‘내가 뭐라고’에서는 조현아는 “만약 가능하다면 ‘조현아의 목요일밤’ 촬영 장소에 가보고 싶어요”라는 멕시코 팬 페르난도의 소망에 “우리 집에 오고 싶대”라고 소리치며 “나를 다 보여주고 싶다”고 오히려 반가워했다. 한국에 온 페르난도는 조현아의 집으로 향했다. 그가 모니터로만 봐왔던 ‘조현아의 목요일 밤’ 촬영 장소를 보고 감명을 받은 사이, 조현아는 페르난도가 묵을 방을 소개하며 “사실 여기는 제 방이에요”라고 설명했다. 페르난도는 “정말요? 제가 여기에서 어떻게 자요”라며 당황했지만 “페르난도는 자격이 있어요”라는 조현아의 말에 짐을 풀었다. 페르난도를 위해 방한용 어메니티 세트까지 준비한 조현아는 그가 목도리, 장갑을 두르며 아이 같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다 “정말 잘생겼어요”라고 칭찬했다. 페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