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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 데이트 부터 자기 소개부터 이상형 언급까지 하는 학연

우리집 개똥이2 2023. 12.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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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연'에서는 오프닝이 시작되고 MC들은 지난번 방송 이후 아이콘택트가 화제가 됐다며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김대호는 "그나저나 저는 큰일 났다"며 "연애세포 전명해 심장이 뛰지 않아 걱정이었다"고 했다.

 

그러더니 "근데 이걸 보고 나서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졌다"고 하며 연애세포가 깨어나고 있음을 고백했다. 이어 김대호는 "연애세포 부활의 부작용이다"며 "오늘도 가슴 두근대며 1열 직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창들은 원하는 이성과 아이콘택트 10초를 걸고 게임을 진행했다. 은학은 인터뷰에서 "내심 태은이가 걸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러면 태은이의 마음을 엿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걸린 사람은 범준이었다.

 

모두가 긴장감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운데 범준의 선택은 지나였다. 하지만 지나는 인터뷰에서 의아하다는 듯이 "왜 갑자기 나를 지못했지 싶었다"고 했다. 범준은 "좀 더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지나였다"고 했다. 이를 본 이은지는 "안그래도 전에 칵테일 만들때 지나씨가 리액션을 되게 잘해줬고 그래서 '혹시 나 좋아하나?'이런 게 아닐까 싶다"고 분석했다. 10초의 아이콘택트가 끝나고 범준은 "설레는 감정도 있고 눈이 되게 크더라"고 하며 소감을 밝혔다.

 

 

 

게임 후 동창들에게는 "오늘 당신을 가장 설레게 한 동창은 누구냐 지금 바로 이름을 적어보내라"는 문자가 도착했다. 그렇게 동창들은 자신의 마음을 전달했다. 결과는 지나는 범준을 선택했다. 범준 역시 지나를 선택했다. 범혁은 재림을 선택했고 준구는 지은을 선택했다. 하지만 지은은 범혁을 선택했다. 태은은 준구를 선택했고

 

다음날 남성들은 자신이 요리한 아침 식사를 가지고 원하는 이성과 1:1로 식사와 대화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범준의 선택은 지나였다.

 

범준은 지나를 위해 베이컨과 달걀, 소시지 등을 구워 아침을 완성했다. 메뉴를 본 지나는 "처음 부터 이렇게 생각했냐"고 물었고 범준은 "이게 제일 간단하면서 예쁠거라 생각했다"고 했다.

 

지나는 정말 예쁘게 플레이팅 했다면서 맛있게 식사를 했다. 인터뷰에서 지나는 "음식을 만들어 주면서 세부적으로 신경쓴게 좀 보이더라"며 "고맙기도 하고 좋기도 했다"고 전했다. 범준은 "약간 쑥스럽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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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각자 설레는 1:1 데이트를 마치고 자기소개 시간이 됐다. 생활기록부를 뽑는 사람 부터 자기소개를 하는 방식이었다.

 

먼저 태은은 "발레를 했는데 6학년 때 발목을 다쳐서 발레를 그만뒀다"며 "이후 다시 마음을 다잡고 무용과에 입학을 했고 지금 4학년이다"고 말했다.

 

이어 태은은 "전국 춘향 선발대회에 나가게 돼서 운이 좋게 춘향 선을 선발돼서 그 활동을 오래했다"며 "산책하는 거 좋아하고 스포츠 경기 직관하는거 좋아한다"고 소개했다.

 

준구는 "지금 K대학교 3학년 2학기를 다니고 있는데 잘하는 건 없는데 웃기는 건 잘하는 거 같다"며 "웃기다는 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칭찬이고 이상형은 동물 닮으면 일단 호감이다"고 소개했다.

 

 

 

이후 이어진 소개는 지은이었다. 지은은 "중국어에 사랑에 빠져 중국 대학교에 들어갔는데 지금은 상하이대학교 광고학과 4학년이다"고 했다.롱디해야 하는데 괜찮냐는 질문에 "나는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은학은 Y대학교에 재학중이라며 "다시 태어난다면 축구 선수를 해보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군대에 가서 연극영화과 친구를 만나서 영향을 받았는데 지금은 진지하게 연기를 공부하고 있다"고 했다. 범준 역시 Y대학교에 재학 중이었고 술 콘텐츠 인플루언서로 활동중이었다.

 

지나는 교생 선생님을 보면서 교육의 길을 꿈꿨다면서 영어 유치원 선생님이 됐다고 전했다. 범혁은 K대학교 바이오스스템 의과학부 재학중이었으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연구하고 싶다고 전했다. 재림은 H대학교 영문학과 재학중이라며 방송국 PD가 꿈이라 했다.

 

 

 

 

 

 

출처 - 솔로동창회 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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