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의 결실, 희망의 빛을 보다 -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도전 학생의 눈물겨운 성장기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7월 7일 방영분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회차였다. 이 방송은 수학 8등급에서 5등급으로 도약한 도전 학생의 이야기로, 그가 겪은 좌절과 성취, 그리고 이를 돕기 위해 헌신한 정승제 선생님의 노력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도전 학생은 지하철 2호선 라인에 있는 대학에 가고 싶은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작년 수능 성적은 그에게 큰 좌절을 안겨주었다. 특히 수학 성적은 8등급으로, 정승제 선생님조차 "아깝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도전 학생의 영어 성적은 조금 나은 편이었지만, 조정식 선생님은 "어렸을 때 영어 유치원을 다녔는데 5등급이라니, 희망적인 상황은 아니다"라는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도전 학생의 사연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여의고 방황했던 그는, 어머니의 묘소를 찾아가 "공부 정말 열심히 할 테니까 중간에 포기하지 않게 해달라"고 다짐했다. 이러한 사연을 접한 정승제 선생님은 도전 학생을 돕기 위해 마음을 다잡았다. 그는 "인서울을 하기 위해선 최소 전과목 4등급 이내여야 한다"며, 도전 학생에게 목표를 설정해주었다.
정승제 선생님은 도전 학생과 함께 50일 동안 집중적으로 공부를 시작했다. 처음 만남에서 정승제 선생님은 "5등급은 불가하다"고 느꼈지만, 포기하지 않고 매일 도전 학생을 가르쳤다. 그는 "어려운 문제는 버리고 3점짜리를 다 맞자"는 전략을 세우고, 끊임없는 반복 학습을 통해 문제 풀이 능력을 키워주었다. 그 결과 도전 학생은 점차 실력을 향상시켰다.
6월 모의고사 성적이 공개되는 날, 도전 학생은 "첫 장 다 맞았어"라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정승제 선생님은 "6등급을 기대했지만, 7등급이면 은퇴하겠다"는 농담 섞인 공약까지 걸었다. 그러나 도전 학생의 성적은 5등급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로 인해 정승제 선생님은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표현했다.
도전 학생은 정승제 선생님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하며, 자필 편지를 읽어주었다. 지난 50일간의 고생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순간, 스튜디오에는 감동의 물결이 일었다. 조정식 선생님과 정승제 선생님은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실 것 같다"며 도전 학생의 성장을 축하했다.
이번 방송은 도전 학생의 눈물겨운 성장기를 통해, 노력과 헌신이 어떻게 성과를 이뤄낼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었다. 정승제 선생님의 끊임없는 지도와 도전 학생의 불굴의 의지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가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길 기대한다.
출처 -티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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