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캡틴 킴' 최종회에서는 경비행기 조종에 도전한 박성광, 서동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기장 김병만을 제외한 '하늘길 크루' 4인방는 늘 타던 뒷자리가 아닌 경비행기 앞자리에서 직접 비행기 조종에 도전했다. 박성광은 비행기 오르기 전 "내가 영어를 못하는데 가능한가"라며 걱정을 표했다. 이윽고 멤버들에게 가 "영어를 못하는데 어떻게 알아듣지"라고 물었다. 이에 김병만은 "교관이 손짓으로 얘기해준다. 그것만 알아들으면 된다"라고 조언했다. 그렇게 비행기에 탑승한 박성광. 비행 교관이 "조종간을 잡아당기라"라고 했지만, 박성광은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 하지만 교관은 계속해서 "잘했다"라며 제자 박성광의 기를 살려줬다. 결국 교관의 도움으로 이륙에 성공한 박성광. 교관은 직접 조종간을 잡고 시범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