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7인의탈출'에서는 양부모와 살던 방다미 가 갑자기 나타난 친모 금라희를 따라 양부모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금라희는 방다미의 할아버지 방칠성 에게서 드라마 투자금을 받아내고자 방다미를 되찾아왔고 일부러 방칠성에 데리고 가서 환심을 사고자 했다.
하지만 방다미는 방칠성이 낭비라면 질색을 하는 것을 모르고 귤청을 듬뿍 떠서 차를 만들었다가 방칠성의 호령을 듣고 쫓겨나야 했다.
금라희는 "내가 낭비하지 말라고 했잖아, 대체 왜 그런거야? 왜!" 라고 소리지르며 방다미를 겁에 질리게 했다.
하지만 차주란 의 계략에 빠져서 그런 거라며 "아주머니가 하란 대로 했다" 고 억울해 했고. 금라희는 "여긴 니가 살던 평화로운 시골 동네가 아니야, 물어 뜯기기 전에 정신 차려" 라고 윽박질렀다.
또한 금라희는 방다미의 양부모가 챙겨 준 반찬을 모조리 쓰레기통에 버리는 등, 차가운 면모로 방다미를 힘들게 했다. 방다미는 새로 전학간 학교에도 홀로 등교를 해야만 했다.
명주여고로 전학간 금라희는 이미 잡지에 수차례 나오며 인기를 얻고 있는 한모네를 보고 호감을 느꼈다. 하지만 뒤이어 시골 학교에서 전학왔다고 무시하는 아이들의 행동에 상처를 받았고, 유진과 소연등 일진들이 하는 행동에 반기를 들었다가 단단히 찍혀버렸다.
사실은 유진과 소연 모두 한모네의 수하였다. 한모네는 "그 방다미인가 뭔가 하는 미친 촌닭 어떻게 할 거냐" 는 유진과 소연의 말에 "오랜만에 한번 놀아볼까?" 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유진과 소연은 일부러 방다미에게 찬물을 끼얹으며 학교폭력을 일삼았고. 한모네는 적절한 타이밍에 등장해 괴롭힘 당하던 방다미를 구해주었다.
한모네는 "아까 걔네들은 나 못 건드려, 나랑 친구할래?" 라는 말로 방다미에게 접근하며 친구인 척 친분을 쌓아가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출처 -7인의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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