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7인의탈출'에서는 양부모와 살던 방다미 가 갑자기 나타난 친모 금라희를 따라 양부모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금라희는 방다미의 할아버지 방칠성 에게서 드라마 투자금을 받아내고자 방다미를 되찾아왔고 일부러 방칠성에 데리고 가서 환심을 사고자 했다. 하지만 방다미는 방칠성이 낭비라면 질색을 하는 것을 모르고 귤청을 듬뿍 떠서 차를 만들었다가 방칠성의 호령을 듣고 쫓겨나야 했다. 금라희는 "내가 낭비하지 말라고 했잖아, 대체 왜 그런거야? 왜!" 라고 소리지르며 방다미를 겁에 질리게 했다. 하지만 차주란 의 계략에 빠져서 그런 거라며 "아주머니가 하란 대로 했다" 고 억울해 했고. 금라희는 "여긴 니가 살던 평화로운 시골 동네가 아니야, 물어 뜯기기 전에 정신 차려" 라고 윽박질렀다. 또한 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