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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뒤흔든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 ‘세자가 사라졌다’ 첫 방송 리뷰

우리집 개똥이2 2024. 4. 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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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뒤흔든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 ‘세자가 사라졌다’ 첫 방송 리뷰

 

새로운 주말을 책임질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가 지난 13일 첫 방송을 마쳤습니다. 이 작품은 보쌈으로 시작되는 왕세자와 세자빈의 이야기를 다룬,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박철과 김지수 작가의 신선한 필력, 김진만 감독의 섬세한 연출, 그리고 막강한 배우진의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가 더해져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첫 방송을 본 후, ‘세자가 사라졌다’의 관점포인트...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단연 박철&김지수 작가의 극본입니다. 이전 작품 ‘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 보여준 찰떡 호흡을 이어가며, 첫 화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보쌈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예측 불가의 전개와 심장을 뛰게 하는 로맨스는 안방극장에 ‘심쿵’과 ‘심쫄’을 동시에 안겨주며,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는 사극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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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김진만 감독의 영상미입니다. ‘킬미, 힐미’,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등의 작품으로 이미 검증된 김진만 감독의 연출은 이번 작품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감정의 절정과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을 스피디하게 편집하여 극의 드라마틱함을 한층 끌어올리는가 하면, 각 장면에 맞는 입체적인 연출로 시청자들을 극에 더욱 몰입하게 만듭니다.

 

등장인물관계도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배우들의 막강 존재감입니다. 수호, 홍예지, 명세빈, 김주헌, 김민규 등 각자의 역할에 완벽하게 녹아든 배우들의 연기는 이야기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특히, 사극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세자 역할을 맡은 수호의 새로운 모습과,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보여주는 기타 배우들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출처-세자가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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