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정보통신

'서진이네2' 9회 리뷰 마지막 영업의 긴장감과 팀워크의 힘

우리집 개똥이2 2024. 8. 24. 16:14
728x90

 

'서진이네2' 9회 리뷰 마지막 영업의 긴장감과 팀워크의 힘

 

'서진이네2' 9회에서는 '서진 뚝배기'의 마지막 영업 날이 그려지며, 각 캐릭터의 성장과 팀워크가 돋보이는 에피소드였다. 오픈 전 최우식과 고민시의 재료 점검 장면은 긴장감과 함께 시작되었고, 서로의 역할을 분담하며 협력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특히, 최우식이 고민시를 칭찬하는 장면에서는 인턴으로서의 고민시의 성장과 팀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 회차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음식 준비 과정에서의 팀워크였다. 각자의 역할을 맡아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은 마치 한 팀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박서준이 구원 투수로 등장해 불고기용 소고기를 양념하는 장면은 그가 메인 셰프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모습을 잘 보여주었고, 고민시의 능숙한 손놀림은 인턴으로서의 잠재력을 드러내었다.

 

또한, 최우식이 "환풍이 안 되는 건가. 눈이 왜 시리지?"라고 말하며 지친 모습을 드러낸 부분은, 고된 주방 환경에서의 현실적인 고충을 잘 표현했다. 반면, 고민시가 "전 괜찮아요"라고 단호하게 대답하는 장면은 그녀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소소한 유머는 긴장감 속에서도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728x90

저녁식사 후 210인분을 소화해낸 직원들은 놀라움을 안겼고, 이는 그들의 노력과 팀워크의 결과였다. 다음날 주방 배정에 대한 대화에서는 최우식과 박서준의 유머가 돋보였고, "내일 홀을 저희 두 명이서 보는 거냐"는 질문에 대한 제작진의 답변은 긴장감을 더했다. 박서준이 설거지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은, 그들의 팀워크가 단순히 요리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잘 보여주었다.

이서진의 "출근이 중요하다"는 대사는 그들의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며, 최우식의 좌절감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의 요소로 작용했다. 박서준의 "30분만 재료 준비하고 가자"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안하며, 그가 메인 셰프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최우식이 "내일은 마지막 날이니까 한 시간 일찍 나와라"고 권유하는 장면은 그들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시키는 요소였다. 박서준의 돌직구 발언은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이들이 함께 만든 팀워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다.

 

 

총평하자면, '서진이네2' 9회는 마지막 영업 날을 맞이하며 등장인물들의 성장과 팀워크를 통해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함과 함께 잊지 못할 감정을 안겼다. 마지막 영업 날의 긴장감 속에서도 유머와 진정성이 함께한 이번 에피소드는 앞으로 남은 이야기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출처-서진이네2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