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에서 펼쳐진 가짜뉴스 소동과 청춘스타들의 우정
SBS '미운 우리 새끼'의 7월 7일 방송에서는 여러 가지 흥미로운 사건과 대화가 오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화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하여 그녀의 하차 루머를 직접 해명했다. 최화정은 "'최화정의 파워타임' DJ는 3~4년 전부터 하차를 고려하고 있었으며, SBS가 자른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녀는 "칠순까지 DJ를 할 수는 없기에 개편 시즌인 5월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설명하며 루머를 일축했다.
방송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김승수와 양정아의 만남이었다. 양정아는 자신과 김승수를 둘러싼 황당한 가짜뉴스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우리가 한남동 60평 빌라에 같이 산다고 하더라"며 상상초월의 가짜뉴스를 폭로했다. 더 나아가 "내가 너랑 이란성 쌍둥이 배서 8월에 S호텔에서 결혼 한다더라"며 당황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김승수는 유튜브 가짜뉴스라며 일축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조 청춘스타 박형준도 등장해 양정아, 김승수와 함께 유쾌한 만담을 나눴다. 박형준은 꽃다발을 들고 나타나 "오다 주웠다"며 양정아에게 꽃을 건네며 달달한 순간을 연출했다. 이에 김승수는 "형이 이런 짓을 하는 사람이 아닌데"라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고, 박형준은 "카페에 꽃이 있어서 생각이 나더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박형준은 양정아에게 "더 예뻐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에서는 양정아의 짝사랑 상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김승수는 "짝사랑 상대가 진짜 이 분이냐"며 의문의 상대를 향한 질투를 드러내 더욱 흥미를 끌었다. 박형준은 두 사람의 결혼 얘기를 언급하며 "기사로만 봤는데, 두 사람이 결혼 얘기가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승수는 "유튜브 가짜뉴스다"라고 반박했다.
이날 방송은 가짜뉴스와 루머에 대한 해명, 청춘스타들의 우정 어린 대화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김승수와 양정아의 가짜뉴스 해명과 박형준의 등장으로 인해 더욱 흥미롭고 다채로운 방송이 되었다. 이러한 방송 내용은 시청자들에게 가짜뉴스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유명인들이 겪는 고충을 이해하게 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이번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큰 웃음을 주었으며, 청춘스타들의 우정과 유쾌한 에피소드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출처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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