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의 검’ 3회은섬은 태알하의 공격을 받았다. 무백은 은섬과 사야 쌍둥이를 살리고 사망했다. 탄야는 무백의 장례식을 치르며 마음 아파했다. 타곤도 오랜 벗인 무백의 죽음에 슬퍼했다. 태알하는 사야를 살해하려 보낸 사햐티 자객이 무백을 죽게 한 데 당황했다. 태알하는 사야가 깨어나 진실을 말할까봐 걱정했다. 탄야는 의식을 잃은 은섬을 알아보지 못하고 사야인 줄로만 알았고, 의식을 찾은 은섬은 자신이 아스달에 있다는 데 놀라 태알하를 보자마자 공격하고 다시 쓰러졌다. 연발은 타곤에게 태알하가 샤하티를 보내 사야를 살해하려다 무백까지 죽게 했다고 고했지만 타곤은 모르는 척하며 아내 태알하와 거래할 계획했다. 잎생과 달새는 이나이신기 은섬이 사라진 데 어쩔 줄 몰라 했고 은섬이 마지막에 만난 쇼르자긴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