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3’에서는 각 부대별 첫 만남이 그려졌다. 특전사 예비역 대위 배이정이 등장하자 김성주는 “대위가 나온 적이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고, 김동현은 “그럼 전술적으로 더 완벽해지는 거”라고 봤다. 최영재도 “그럴 수 있다”고 동의했다. 이어 두 번째 멤버 정승훈이 도착하자 배이정은 바로 면담을 시작했고 “고향이 어디냐. 나이가 어떻게 되냐. MBTI가 어떻게 되냐”고 질문을 쏟아냈다. 배이정은 “소통하고 소속감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말을 많이 했다”고 했다. 세 번째 멤버 특전사 예비역 중사 김대성은 사회성을 자랑했다. 마지막 멤버의 정체는 특전사 예비역 중사 박문호. 김동현은 “격투기 후배”라고 반색했다. 박문호는 “격투기 선수고 2017년도에 데뷔했다. 격투기 코치하고 저승문호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