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할 수 있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오정세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사실 오정세 씨의 필모를 살펴보게 되면 영화가 78편, 드라마가 30편. 작품 수가 정말 많다. 10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기 위해 1000번이 넘는 오디션을 봤다더라"라며 밝혔다. 오정세는 "들어가는 영화나 드라마가 있으면 다 프로필을 내고 오디션을 10번을 보면 1번이 되고 이러니까 100번 이상 돌려야지 1번이 됐다. 예전에는 똑똑 (노크를) 하고 들어가서 '저 배우입니다' 하고 놓고 오기가 쑥스러웠다"라며 털어놨다. 오정세는 "처음에는 전단지 넣듯이 (문) 밑으로 넣었다. 지금은 필모가 100여 편이 되지만 초창기에 자기소개서, 이력서가 있을 거 아니냐. 경력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