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기적은 늘 가까이에 있어'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 가운데 문희준·소율 부부 딸 잼잼이와 제이쓴·홍현희 부부 아들 준범이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4년 만에 '슈돌'에 등장한 희율은 훌쩍 큰 모습으로 똑부러진 성격을 드러내 흐뭇함을 자아냈다. 제이쓴을 만난 희율은 제이쓴에 "똥별이는 이가 왜 이렇게 많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소율도 "우리 아기는 밑에 이가 2개밖에 없다. 준범이 보고 깜짝 놀랐다"며 준범이의 폭풍 성장에 감탄했다. 이후 이들은 제이쓴의 집으로 향했고 제이쓴은 "준범이가 밥을 원래 잘 먹었는데 밥을 잘 안 먹으려 한다"며 "희율이 밥 잘 먹냐"고 물었다. 이에 희율은 "똥별이가 좋아하는 당근이나 그런 걸로 이유식을 만들면 어떠냐"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