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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의 유쾌한 도전, ‘미운 우리 새끼’의 매력

우리집 개똥이2 2024. 7. 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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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의 유쾌한 도전, ‘미운 우리 새끼’의 매력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승수, 허경환, 김희철의 한강 종단 도전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 에피소드는 세 사람의 캐릭터와 그들의 우정을 잘 드러내며, 도전정신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었다.

첫 장면에서 세 사람은 ‘한강 왕복 수영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수영장 훈련에 나섰다. 허경환의 유머러스한 발언과 김희철의 재치 있는 반응은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욱 높였다. 김승수의 안정적인 수영 실력과 비교해 허경환의 개구리 헤엄, 김희철의 개헤엄은 그들의 개성과 유머를 잘 보여주었다. 특히 김희철이 “발이 안 닿아요!”라며 호소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며, 그가 겪는 고난의 순간을 시청자와 함께 공유하게 했다.

 

비가 쏟아지는 날씨 속에서도 도전을 이어가는 세 사람의 모습은 진정한 팀워크의 상징이었다. 김승수의 “도전하는 데 의의를 두자”는 말은 단순한 수영 대회를 넘어 인생의 도전정신을 상기시켜 주었다. 이러한 긍정적인 메시지는 시청자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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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구조선에 올라타며 한강 종단을 포기하는 장면은 그가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잘 보여주었다. 하지만 김승수와 허경환이 1800m를 완주하며 박수를 받는 순간은 그들의 노력과 의지를 잘 나타냈다. 이들의 도전은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우정의 상징으로 다가왔다.

 

방송 중반에는 구본승과 이동건이 등장해 제주 바다낚시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유머는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동건이 큰 다랑어를 잡고 “얘 살려줄까?”라고 고민하는 모습은 그가 단순한 낚시꾼이 아닌, 생명에 대한 존중을 가지고 있는 인물임을 보여주었다.

후반부에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등장으로 새로운 재미가 더해졌다. 그의 셀프 메이크업 장면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드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또한, 지방 출장 중 맛집을 찾아내는 그의 능력은 방송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삶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친구와의 도전, 자연과의 교감, 그리고 일상 속의 작은 즐거움까지. 이번 방송은 그 모든 것을 아우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

 

 

 

 

 

 

출처-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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