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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 뱅크시 병원에 기증한 그림 '게임체인저'224억원?

우리집 개똥이2 2023. 10. 1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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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에서는 영국이 사랑하는 화가 1위,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의 작품을 살펴봤다.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는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익명의 화가. 과거에는 그라피티가 불법이라 익명으로 활동을 했지만 지금은 아무도 체포할 생각이 없는 상황에서 오히려 마케팅으로 활용하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되는 상태.

 

 

이찬원이 “100% 꽁꽁 숨기는 건 불가능”이라고 말하자 다니엘은 “펭수”에 비유했고, 양세찬은 “짐작되는 사람들이 있다”고 했다. 도슨트 이창용은 “뱅크시의 와이프가 누구인지는 밝혀졌다. 지금 분위기는 찾지 말자”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우리도 펭수를 벗기려고 하지 않는다”고 이해했다.

 

뱅크시의 ‘풍선과 소녀’라는 그림은 경매장에서 15억에 낙찰됐고, 뱅크시는 바로 그림을 자르는 퍼포먼스 후에 그 잘려진 그림을 ‘사랑은 휴지통에’라는 제목으로 다시 경매에 내 2배 가격인 30억에 파는 일종의 퍼포먼스로도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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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뱅크시의 그림을 야외 가판에서 팔았더니 사람들이 몰라보고 사지 않았지만 경매장에서는 15억에 팔리는 데 경종을 울린 것. 이창용은 “그림이 잘린 걸 보면 하트 풍선 아래에서 예쁘게 멈춘다. 이게 과연 실수일까. 짜고 친 것 같다”고 봤다.

 

타일러도 “경매장에서 이 퍼포먼스를 문제 삼지 않고 다시 팔았다는 건 자기들 입장에서 좋은 마케팅인 거다. 어떤 경매장인데”라고 동의했다.

 

 

 

뱅크시가 그린 그림 하나 때문에 4억짜리 집이 72억으로 18배 가격이 오르기도 했다고. 그런 뱅크시가 그린 현재 최고가의 그림은 병원에 기증한 ‘게임 체인저’로 한 아이가 배트맨 등 히어로 인형이 아닌 간호사 인형으로 영웅 놀이를 하는 그림.

 

코로나 시기 의료진이 영웅이라는 의미를 담은 그림은 뱅크시가 한 병원에 기증했고, 병원에서는 그 그림을 경매에 붙여 224억에 팔았다. 현재 병원에는 복사본 그림이 걸려있고 수익금은 자선단체에 기부됐다.

 

 

 

 

 

 

출처 -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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