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연애와 동안 비결을 솔직하게 털어놓다

 

최화정, 연애와 동안 비결을 솔직하게 털어놓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최화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연애담과 동안 비결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화정은 등장과 함께 특유의 쾌활한 인사로 분위기를 밝히며 시작부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했다.

 

 

최화정은 '미친 동안'이라는 별명답게, 그녀만의 독특한 '꿀 피부' 관리법을 소개했다. 그녀는 "우리 할머니도 하셨고, 엄마도 하셨다"며 건세수라는 방법을 설명했다. 손으로 열을 내서 피부에 대고 있는 방법으로, 목에도 적용한다고 전했다. 또한, 까슬까슬한 수건을 사용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건세수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방법이 눈도 밝아진다고 하니, 최화정만의 특별한 관리법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목 주름을 없애는 비법도 공개했다. 최화정은 "베개를 거의 안 베거나 낮은 베개를 베는 편"이라며 자신의 꿀팁을 공유했다. 이에 신동엽이 "좋은 습관도 있지만, 좋은 병원도 다니시는 거죠?"라며 농담을 던지자, 최화정은 솔직하게 "그렇죠"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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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 신동엽은 최화정에게 "남자친구가 주로 연하남이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최화정은 "사람들이 연하 킬러라고 하는데, 내 또래는 안 돌아다닌다. 내 또래는 활동을 안 한다"고 호소했다. 그녀의 솔직한 답변은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연하남과의 호칭에 대한 질문에 최화정은 "연하남도 화정씨, 아니면 화정아라고 부르냐"는 질문에 "맨 처음에는 누나라고 하는 친구도 있었고, 나중에 베이비라고도 했다"며 쑥쓰러워했다. 신동엽이 "어떤 연하남은 '엄마'라고 한 적도 있냐"고 묻자, 최화정은 "내가 견과류랑 비타민도 잘 먹으라고 너무 잘 챙겨준 적이 있었다. 그러니까 '네가 내 엄마야?'라고 하더라. 정신이 번쩍 났다"고 대답했다. 이 대답은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최화정은 특히 여자가 남자에게 너무 많이 챙기는 것은 좋지 않다고 강조했다. 서장훈이 "내가 연상이라고 너무 챙기지 말아라?"라고 묻자, 최화정은 "엄마 같이 굴면 안된다. 연애를 해야지, 그런 건 안 좋은 것 같다. 경험상"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최화정의 솔직하고 유쾌한 연애담과 피부 관리 비법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함께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그녀의 솔직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며,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최화정의 매력적인 모습과 솔직한 발언 덕분에 이번 '미운 우리 새끼'는 더욱 빛났던 것 같다.

 

 

 

 

 

 

 

출처 -미운우리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