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사랑이 넘치는 딘딘의 특별한 하루 - ‘슈돌’에서 이발사로 변신한 딘딘

 

조카 사랑이 넘치는 딘딘의 특별한 하루 - ‘슈돌’에서 이발사로 변신한 딘딘

 

7월 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딘딘은 37개월 조카 니꼴로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딘딘의 조카 사랑은 방송 내내 빛을 발했으며, 그가 얼마나 조카를 아끼고 사랑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방송 초반, 딘딘은 니꼴로와 함께 등장하며 조카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딘딘은 앞선 방송에서도 니꼴로의 언어 능력을 자랑하며 "니꼴로가 3개국어를 한다. 매형과 누나가 영어로 대화하다 보니 언어 천재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조카가 너무 잘생겼다. 얘보다 예쁜 아이를 본 적이 없다"며 조카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날 방송에서 딘딘은 조카와 함께 분수대를 찾아 물놀이를 즐겼다. 그는 조카의 부탁이라면 무엇이든 해줄 수 있다는 마음으로 물속에 들어가며, "여자친구가 해달라고 해도 안 했을 텐데, 조카 부탁이라 하게 된다"고 말했다. 딘딘의 이러한 모습은 조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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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의 어머니도 등장해 아들의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 그녀는 "지금 빨리 여자를 1~2년 만나고 결혼을 했으면 좋겠는데 안타깝다"고 말하며, "딘딘은 결혼하면 잘할 거다. 섬세하고 사랑이 많은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데 여자가 조금 피곤할 거다"고 농담을 섞어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라면 딘딘이 조심할 거다. 누구보다도 자기 아내한테 잘 할 거다"고 말하며 아들을 향한 믿음을 보였다.

 

딘딘은 군 시절 이발병으로 근무한 경력을 살려 니꼴로의 이발까지 손수 맡았다. 39개월 된 니꼴로가 얌전히 이발을 받는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저렇게 가만히 있기 힘든데"라며 감탄했다. 이발 후, 니꼴로는 작은 손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유심히 살피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딘딘은 "너무 잘생겼다"며 다시 한번 조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튜디오 MC들은 딘딘의 손재주를 칭찬하며 "머리 예쁘게 잘랐다"고 말했다. 딘딘은 이에 "덱스 스타일로 했다"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말미, 딘딘은 "나도 아이 낳으면 내 조카한테 해준 것처럼 해주고 싶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딘딘의 조카 니꼴로와 함께한 하루는 '슈돌'의 다른 에피소드와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딘딘의 진심 어린 조카 사랑과 섬세한 손길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출처- 슈퍼맨이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