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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이효정 당뇨 진단에 충격 100일 안에 13kg 감량 목표세워

우리집 개똥이2 2024. 1. 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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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과 함께 운동하러 나온 아내는 "당신 운동을 맨날 하드하게 한다면서? 하드하게 해봐"라고 북돋웠다. 이에 이효정은 "뭐 이제 내가 일산 덱스야?"라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운동을 이어가던 중 허리를 삐끗해 병원을 찾아야 했다.

 

 

 

그는 "디스크 이런 건 아닌 것 같고 근육이 조금 놀란 거 아닌가 싶다"라면서도 걱정을 숨기지 못했다. 병원에서 체성분을 측정하려 하자, 이효정은 "그럼 체중 줄여야 해"라며 다급히 핸드폰과 벨트를 내려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켜보던 아내는 "체중을 좀 그렇게 줄이라고 했는데"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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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은 복부둘레는 108cm로, 42인치. 검진하던 의사는 "생각보다 체형이 화면에서 보는 것보다 더 있으시네요"라고 반응했다. 이후 부부는 의사와 반갑게 인사했고, 이효정은 20년간 부부의 건강을 봐준 후배라고 설명했다. 의사는 "몸이 좀 불은 것 같은데"라며 이효정의 건강 상태를 염려했다. 복부에 지방이 가득하다고...

 

 

 

 

아내가 "당신 이제 작품 다시 하려면 다이어트 해야 돼"라고 조언하자, 이효정은 "요즘은 배 나온 역할이 많아"라고 천연덕스럽게 답했다. 검사 결과 몸무게는 83.8kg, 신장이 안 좋아졌음은 물론 콜레스테롤, 고지혈증, 당뇨까지 생겼다고...

 

의사가 "당뇨가 시작됐다"고 진단하자, 부부는 당혹감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효정은 인터뷰에서 "누구나 생활 습관이 망가지면 당뇨가 오는 거를 아내 당뇨를 케어하면서 이미 알고 있던 지식이었는데 실제 상황이 되니까 당황스러웠다"고 심정을 밝혔다. 아내 역시 "마음이 쿵 내려앉았다"며 놀란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이천수는 "보통 아프기 전에 분명 신호가 계속 왔을 것"이라며 신호를 알아차리지 못한 이효정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의사가 15kg을 감량해야 표준 체중이라고 하자, 이효정은 "100일 안에 70kg까지 한 번 해보겠다"고 선언해 기대감을 높였다.

 

 

 

 

 

 

출처- 살림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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