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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돈내산 독박투어 -싱가포르에서 최고 독박액 숙박비 418만원 기록

우리집 개똥이2 2023. 10. 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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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돈내산 독박투어’에서는 독박즈의 싱가포르 여행 마지막 편이 공개 됐다.

 

싱가포르 핫 플레이스에서 크랩 요리로 행복한 시간을 보낸 독박즈는 한화 약 86만 원이 찍힌 계산서를 보고 숙연해졌다. 명함으로 콜라 캔 따기 게임을 통해 홍인규가 독박자로 결정됐고, 3독이 된 홍인규는 4독 김대희를 바짝 추격했다.

 

 

 

사테 거리에서 꼬치 요리를 즐기고 호텔로 돌아온 독박즈는 샤워를 마치고 가운을 입고 MZ세대 따라잡기 포즈를 취하며 인증 사진을 남겼다.

 

유세윤은 여러 스타들도 찍은 가운 입고 한쪽 어깨를 드러낸 포즈를 제안했다. 그러나 결과물을 본 김준호는 “남자끼리 사랑하는 사람들 동호회 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장동민은 창문에 비친 모습을 찍자고 아이디어를 냈지만, 이번에는 죽은 사람들 같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독박즈는 어깨 노출을 포기하지 못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했지만 김대희는 “승려 아니야?”라고 지적했다. 웃음이 터진 독박즈는 결국 승려 콘셉트로 챌린지 영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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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조식을 먹으러 온 독박즈는 마음은 기업 회장님이지만, 여러 종류의 음식 앞에 본능을 감추지 못하고 체면도 잊고 흡입했다.

 

허겁지겁 먹던 김준호는 속이 얹힌 것 같다고 불편함을 호소했고, 유세윤은 “우리 너무 여기 안 와 본 사람 같나?”라고 말했다. 김대희도 “회장님이 거지처럼 급하게 먹었냐”라고 지적했다.

 

식사 후 독박즈는 수영으로 호텔을 마지막까지 즐겼다. 여유로운 물놀이를 마치고 유세윤은 “미안해 형. 세금 빼고 3,600달러. 세금이 무려 18%”라고 숙박비를 공개한 뒤 손이 닳도록 멤버들에게 빌었다.

 

사상 최고 독박 금액에 독박즈는 망연자실했고, 장동민은 독박 행복을 누릴 사람 한 명을 제외하고 4명이서 숙박비를 나눠 내자고 의견을 냈다. 튜브 레이스를 펼친 결과 유세윤을 제외하고 1인당 약 105만 원씩, 총 약 418만 원을 결제했다.

 

 

생각보다 컸던 숙박비에 유세윤은 “애초에 내가 무리를 했다. 앞으로는 이런 일 없게 하자”라며 다시 한번 사과했다. 김준호는 “사람이 수준에 맞게 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멀라이언 파크에서 다양한 콘셉트로 사진을 촬영한 독박즈는 바쿠테 식당에서 정신없이 식사를 한 후 마지막 독박자를 결정했다.

 

바쿠테 속 뼈 길이로 대결한 끝에 점심 독박은 장동민이 결정 됐고, 싱가포르 여행 최대 독박자는 김대희가 됐다.

 

결국 김대희는 벌칙으로 눈썹을 밀게 됐고, 달라진 자신의 얼굴을 본 김대희는 “누구냐. 누가 날 이렇게 만들었냐”라고 외쳤다.

 

 

 

 

 

 

출처 - 니돈내산 독박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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