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가 전 연인에게 한 번도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연애의 참견'에는 남자친구와 애정 표현에 대한 가치관이 달라 속상하다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10개월째 연애 중인 고민녀는 말과 스킨십으로 애정 표현하는 게 서툰 남자친구에게 가끔 서운하다고 입을 연다. 고민녀는 “내 남친은 말만 번지르르 한 것들이랑은 다르다. 진중하다”라고 마음을 다잡으며,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는 아침 일찍 커피를 가지고 찾아온 남자친구에게 고마워하며 허리를 껴안는 스킨십을 시도했음에도 강하게 거절당해 무안함을 느꼈다고. 이에 그의 남자친구는 “가족끼리도 해본 적 없어 그런 말 하기 쉽지 않아”라며 심지어 메신저에서조차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