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는 세븐틴 부석순의 승관, 도겸, 호시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앨범으로 돌아온 세븐틴의 승관, 도겸, 호시가 세븐틴의 신곡인 음악의 신을 특별히 선공개 하였다. 세 사람의 무대에 유재석은 "일단 몸이 가볍다"라고 감탄했고, 부석순 멤버들은 흥을 주체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부승관은 멤버 호시에 대해 "핑계고 한번 다녀오고 유라인이라고 하더라. 그러면서 이제 나만 예능 멤버가 아니라더라"라고 그의 일화를 공개했다. 또한 그는 "런닝맨에 오랜만이다. 단독 게스트는 4년 전이 마지막이었고, 그전에는 100대 100에서 최후의 1인이 됐었다"라며 "그때 런닝맨 나간다고 우리끼리 자축했는데 게스트만 100명이더라, 사람아 너무 많았다"라고 첫 런닝맨 게스트로 등장한 때를 떠올려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