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뱀이다~ 전 국민 기상송의 주인공, 가수 김혜연의 고민이 공개된다. 예사롭지 않은 '행사 워킹(?)'으로 상담소 문을 두드린 김혜연은 히트곡 메들리를 열창, 상담소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이어 김혜연은 최근 4남매 중 둘째 딸이 미국의 뉴욕대에 입학한 근황을 공개하며 상담소 식구들의 축하를 받는다. 본격 상담에 앞서 정형돈은 행사의 여왕 뿐 아니라, 다산의 여왕이기도 한 김혜연의 다둥이 출산 비법을 파헤친다. 절친 김지선의 대리모유설을 언급하자 김혜연은 둘째 출산 당시 모유 양이 적어 절친인 원조 다산의 여왕 김지선의 모유를 먹이며 둘째를 키웠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본격적인 상담에 들어가자 4남매 엄마이자, '워킹맘'인 김혜연은 "가족들이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