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뽕짝 원정대'에서는 다섯 번째 여행지 경상북도에서의 시골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은 백일장 대회를 열어 뽕짝꿍들의 예술혼을 불태웠고, '로꾸거 가사 퀴즈'를 통해 재미와 흥을 더했다. 진성이 선물한 개구리에게 '예구리'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자랑하는 오지율에게 진성은 "풀밭에 풀어줘"라며 방생을 제안했다. "집에서 키우겠다"라는 오지율과 "개구리는 자연에 있어야 한다"라는 진성 사이에 팽팽한 의견 충돌이 발생했다. 급기야 "개구리 엄마가 엄청 찾고 있을 수도 있다"라는 진성의 결정타에 오지율의 눈물샘이 터지면서 '54년 차이 단짝' 우정은 위기에 몰렸다. 그러자 진성이 "한 마리라서 외롭겠다"라며 개구리 친구 만들어주기에 성공, 극적인 화해에 성공했다. 노사연은 오지율이 가져온 탄생점 책을 펼쳐 '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