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에선 K의 계략에 빠진 칠성의 사망이 그려졌다.
이날 라희는 도혁을 비롯한 악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칠성의 생존 소식을 알렸다. 이어 칠성과 휘소가 교도소에서 바꿔치기 됐을 거라며 “방 회장이 교도소에 있다면 이 모든 일을 꾸민 건 이휘소야”라고 말했다.
그 말대로 칠성은 지난 5년 동안 교도소에서 복수의 기회를 노렸던 바. 그런 칠성에 매튜는 “내일 당장 어르신을 이곳에서 나오게 할 계획입니다. 아마도 놈들이 곧 눈치를 챌 것 같습니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이에 칠성은 “나야 괜찮지만 자네 정체가 발각되는 건 막아야지. 5년 전에 자네하고 좀 더 가까이 지낼걸 그랬어. 그랬으면 자네도 이렇게 억울하게 당하지만은 않았을 텐데. 자네를 보니 우리 다미가 더 보고 싶네”라며 씁쓸해했다.
문제는 악인들이 한 발 빨랐다는 것. 수감 중인 칠성을 찾아낸 이들은 그의 식사에 약을 타고 정신을 잃은 그를 병원으로 옮겼다.
이 와중에도 주란은 “살아서는 다시 못 볼 텐데 마지막 대답은 들어야지. 재산을 어디다 숨겼는지. 아니면 몽땅 다 이휘소한테 빼앗길 거야”라며 칠성과의 독대를 청했다.
깨어난 칠성이 그런 주란과 마주하고 경악한 것도 당연지사. 그러면서도 “그 많은 재산 어디에 숨겼어요? 이휘소한테 속으면 안 돼요. 그자는 당신 손녀를 살해한 범죄자라고”라는 주란의 거짓 주장엔 “범죄자는 너야”라고 분명히 말했다.
이에 주란은 여전히 재산의 행방을 추궁했으나 이 모든 건 매튜의 덫이었다. 이날 칠성을 지키던 복면을 쓴 남자는 손쉽게 주란을 제압하고 악인들에게 방 회장이 이미 세상을 떠났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악인들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칠성을 빼돌리는데 성공했다.
흥미로운 점은 방 회장을 도운 복면남이 도혁이었다는 것. 일찍이 도혁은 방화를 저지른 범인을 찾고자 매튜와 손을 잡았다.
한편 칠성을 놓치고 약이 오른 악인들은 스파이 색출에 집중한 바. 라희는 한술 더 떠 칠성의 몸에 위치추적기를 넣어 그를 찾아내고자 했다.
출처 -7인의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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