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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400회특집 -400회특집에 찾아온 화사 큰존재야하면서 애틋...

우리집 개똥이2 2023. 9. 10.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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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형님'은 400회를 맞았다. 지난 2015년 12월 시작한 '아는형님'이 어느덧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것이다.

김희철은 JTBC에 대해 "솔직히 '아는형님' 시작할 때 JTBC 건물도 없었다"고 했다. 이에 이수근은 "이거 우리가 돈 벌어서 지었잖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강호동은 "우리가 400회 목표로 해서 온 게 아닌데 한 회 한 회 열심히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간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희철은 "서장훈 형 소원이 50회까지 가보자는 거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멤버들은 400회 특집을 기념해 과거를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방송 초창기를 회상하며 서로에 대한 저격을 이어갔다.

서장훈은 "처음 섭외할 때 솔직하 나는 명단도 못 들었다"며 강호동 형이 한다는 것만 알았다"고 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강호동 형이 나한테 전화해서 제목이 '아는형님'인데 진짜 별로지 않냐고 했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김희철은 "그리고 8년전에는 김영철 형이 제일 잘 나갔을 때였다"며 "그래서 내 머리끄덩이를 잡았다"고 폭로했다.

이후 김희철은 첫방송 시절을 언급하며 "서장훈과 민경훈은 부자지간이 된 계기가 있다"고 했다. 이어 "2회 때 민경훈이 처음 나와가 얘기하는데 민경훈 보고 서장훈이 막 '버즈가 언젯적 버즈냐' 이랬다"고 했다.

당시 서장훈은 버즈 팬들에게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서장훈은 사과했고 민경훈의 아빠가 된 것이다. 김희철은 "사과했다가 그 다음부터 버즈 노래 듣고 하다가 빠져서 민경훈 아빠가 됐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난 진짜 옛날부터 버즈 노래를 좋아했다"며 "난 민경훈 팬들이 그 정도로 많은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에 이수근은 "그때만 해도 편집해 달라고 안할 때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화사가 400회를 축하하기 위해 깜짝 등장해 신곡을 공개했다. 화사는 "2년 만의 솔로 앨범이다"며 "전 늘 성장의 순간들을 '아는형님'과 함께했던 것 같고 솔직히 노래가 나올 때마다 함께 했다 보니까 존재가 너무 크다"고 말했다.

신동은 "화사가 '나혼자산다'에서 유명해졌다고 하는데 사실 그 전에 '아는형님'에서 먼저 알아봤다"고 밝혔다. 이에 화사는 "진짜 그건 인정이다"고 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우리도 '나 혼자 산다' 하기로 했다"며 "우리는 '나 혼자 됐다'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화사는 "정말 너무나도?감사드리고?앞으로도?오래오래?해?주셨으면?좋겠다"고 응원했다.​ 

 

 

 

 

 

 

출처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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