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선 넘은 패밀리' - 안정환과 이혜원의 일상"
최근 방송된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의 여전한 금슬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가족들의 일상을 담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많은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의 시작은 이탈리아 대표 패널 크리스티나의 이혜원에 대한 칭찬으로 시작되었습니다. "MC님 오늘 너무 예쁘다"라는 칭찬에 이혜원은 수줍어하며 "꽃이 되고 싶었다"고 답했습니다. 안정환은 아내의 미모에 감탄하며 "제가 꽃이랑 살고 있다"라는 애정 어린 발언을 하여, 두 사람의 깊은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유세윤은 이혜원이 최근 아들 리환이와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혜원은 "맞다. 둘이서 오붓하게 다녀왔다"고 말하며, 모자 간의 특별한 시간을 가졌음을 전했습니다. 송진우가 "아들과 엄마의 여행은 어떻냐"고 묻자, 이혜원은 "어색하고 좋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너무 신기한 게 침대에 누워 있는 뒷모습이 아빠랑 똑같다"는 말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느끼게 했습니다.
그런데 안정환은 아내가 없는 동안 "생애 최고의 휴가를 보냈냐"는 송진우의 질문에 "큰 게 하나 더 있었다. 딸이 방학이라 집에 돌아왔다"고 토로하며, 육아 휴가에 실패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습니다. 이처럼 가족의 일상에서 오는 소소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인으로 선 넘은 홍연교-홀리오 부부의 일상도 공개되었습니다. 세비야를 방문한 이들 부부는 약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페인 광장을 소개하며, 안정환이 "웅장하게 지었다. 세비야 가야 하나?"라고 물었을 때, 이혜원이 "가고 싶다니까요"라고 심드렁하게 대답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안정환은 "좋게 얘기해 달라"고 부탁하며 유머를 잃지 않았습니다.
홍연교-홀리오 부부는 스페인 광장에서 플라멩코를 구경하며, 송진우는 "나도 가 봤다. 김태희 씨가 CF를 촬영했던 공간"이라고 반가워했습니다. 이때 김태희의 CF 화면이 나오자, 안정환은 "혜원이가 더 예쁘다"며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유세윤은 "이런 펀치라인이 있어야 한다"고 감탄하고, 크리스티나는 "닭살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혜원은 민망해하며 "옆에 있다고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연교-홀리오 부부는 12세기에 지어진 옛 아랍 목욕탕을 개조한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홍연교는 "이 식당이 유명해진 이유가 있다"며 톰 크루즈와 캐머런 디아즈가 방문한 맛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홀리오는 식당 직원에게 "톰 크루즈가 여기 들렀던 게 사실이냐"고 질문했고, "세비야에서 영화 찍으러 왔다가 들렀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번 방송은 안정환-이혜원 부부의 사랑과 일상을 중심으로, 홍연교-홀리오 부부의 문화 체험이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가족의 소중한 순간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선 넘은 패밀리'는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선넘은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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