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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2 12회 리뷰 - 맛의 향연, 지역 대표 음식의 매력

우리집 개똥이2 2024. 8. 20.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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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2 12회 리뷰 - 맛의 향연, 지역 대표 음식의 매력

 

‘백패커2’ 12회에서는 특별 게스트 유리가 출연하며 수도권 철도차량정비단의 의뢰를 받아 KTX가 정차하는 지역의 대표 음식을 선보이는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지역의 독특한 요리를 소개하며, 대전의 두부 두루치기, 대구식 닭튀김, 부산의 미역오이냉국, 강릉식 곤드레감자밥, 전주식 콩나물잡채 등 다채로운 메뉴가 등장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음식들이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다양한 식문화를 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수근과 고경표가 요리 준비를 맡고, 나머지 멤버들은 장을 보러 간 모습은 팀워크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었다. 요리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수근이 안보현을 칭찬하는 장면은 서로의 노력과 기여를 인정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 고경표는 대량의 닭튀김을 준비하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요리의 양이 많아 부담이 될 법도 했지만, 그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임하며 팀원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백종원이 만든 냉채 소스는 매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자랑해 멤버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허경환의 유머와 백종원과의 케미가 돋보였고,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허경환이 오이를 다룰 때의 모습은 그가 요리에 얼마나 애정이 있는지를 잘 보여주었다. 그의 유쾌한 성격은 요리의 긴장감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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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두루치기를 준비하는 백종원의 모습은 실전 요리의 묘미를 잘 담아냈다. 그는 다양한 재료를 층층이 쌓아 올리며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인 요리를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불 조절에 대한 백종원의 고집은 요리의 정석을 보여줬으며, 이수근의 감탄은 그 맛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백종원의 요리 철학과 그가 가지고 있는 깊은 지식은 시청자들에게 요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

 

유리가 곤드레를 잊고 온 상황은 프로그램에 긴장감을 더했지만, 결국 감자밥으로 메뉴가 변경되면서 유머러스한 전개가 이어졌다. 유리는 “밥이 걱정이네”라며 불안해했지만, 결과적으로 잘된 감자밥은 모두를 만족시켰다. 이는 요리의 결과가 항상 예상과 다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였다.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메시지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직원들이 요리를 맛보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은 요리의 성공을 나타냈다. 대구식 치킨에 대한 반응은 특히 인상적이었고, 지역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졌다. 안보현의 즉흥 삼행시는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와의 소통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소소한 순간들이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근한 느낌을 주었다.

 

‘백패커2’ 12회는 다양한 지역의 대표 음식을 통해 요리의 매력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었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맛있는 요리와 함께한 이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며, 다음 주 방송도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출처 - 백패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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